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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수족구병의 예방 및 치료

빵점아빠의 세번째 이야기. 

아이키우시는 부모님들이시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수족구병'...

다행이 우리 민준,호준이는 아직까지 걸리지는 않았지만, 알고있어야 하는것같아 말씀드려보네요.

꼼꼼히 잘 읽어 보셔요^.^;;

 

 

수족구병 예방 치료 좋은음식


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과 발,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병으로


열이 나는 증상과 동반합니다.


주로 생후 6개월에서 5세까지 많이 발생을 하구요


잠복기는 3~5일 정도 입니다.


통증이 있고 5~10일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집니다.





수두과 수족구의 증상의 차이를 보면


수두는 전염성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고


2~10세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배와 등에 작은 반점이 생기다가 얼굴, 팔, 다리로


수포와 구진, 농, 딱지가 생깁니다.


반면 수족구는 손, 발, 입에 물집이 생기고


1주일 정도면 좋아지게 됩니다.




수족구병에 대한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수족구병은 손씻기와 같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함으로 예방할 수 있는데요


손은 비누로 오랜시간 열심히 씻고,


환자가 사용하는 장난감이나 생활용품을 세제로 잘 닦습니다.


수족구 병에 걸린 아이를 안아주는 것을 제한하고


생활용품을 따로 사용해서 감염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감염이 되었다면 병이 나을 때까지


집단 생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족구병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없고 증상을 줄이는 치료만 있습니다.


입 안에 궤양이 생기기 때문에 통증이 동반되고


먹는 양이 급격히 줄어 탈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먹는 양이 줄어들면 탈수가 심하면 병원에서 수액 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열이 나면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고 해열제로 열을 식히고


입의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진통제를 먹일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에는 특별히 좋은 음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입안에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차가운 물이나 


차가운 아이스크림등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