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빵점아빠입니다~
저희집은 아이들 교육차원에서 거실의 TV를 없앴습니다.그래서 요즘 어떤 드라마가 유행인지도 모릅니다.
(우와~하실분들 계시지요? TV를 없앴드만 스마트폰으로 드라마하고 게임을 하더군요,,,ㅜ,ㅜ -> 실패)
암튼 그나마 제가 가끔 재미나게 본 드라마 '황금의제국' 다음 후속편으로 '수상한 가정부'라는 프로그램이 한다고 하네요.
최지우씨와 이성재씨가 출연한다지요.
일드(일본드라마) 원작으로 더 유명한 드라마라 잠시 소개해 봅니다~
[수상한가정부] 최지우,이성재 출연 - 일드원작드라마(가정부 미타 원작)
‘수상한 가정부’ 포스터는 이성재와 함께 4남매(김소현 채상우 남다름 강지우)가 앉아 있는 식탁 뒤로 최지우와 왕지혜가 병풍처럼 서있는 모습. 정면을 응시하는 표정들이 제각각이며 아무도 웃지 않는다. 하얀 식탁 위의 빈 접시에는 음식이 담겨 있지 않아 초현실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굳게 다문 입술과 깊게 눌러 쓴 모자 사이로 보이는 강렬한 눈빛은 ‘시키시는 일은 뭐든지 합니다. 저는 가정부 박복녀입니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독특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저보다도 나이가 많다는걸 지금 검색을 해보고서야 알았다는...ㅜ.ㅜ
궁금하신분들은 개인적으로 검색해서 알아보시길..ㅋㅋ
두 주인공. (제가 좋아하는 이성재씨와 예쁜 최지우씨)
대박나세요~~~!!^.^;;
경쟁에 상처받은 가족, 그리고 힐링
입시경쟁, 취업경쟁, 기업경쟁, 성공경쟁..
평생 남의 머리 꼭지를 밟아야 내 한 몸 건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내가 승자가 된다는 보장도 없으면서 주변을 팔꿈치로 밀어내기에 안간힘을 쓰며 살아가고 있다.
‘공부, 더 정확히는 시험 공부를 통한 신분 상승’이라는 신화는 지금까지 한국 사회를 유지하는
기둥 가운데 하나였다.
기러기 아빠의 불륜과 엄마의 죽음.
엄마의 부재 속에 입시 경쟁에 무력하게 내몰린 아이들의 방황.
승자가 아니면 도태되고 마는 치열한 사내 경쟁과 음모.
모든 것이 사랑하는 자식을 위한 선택이었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헌신 이었건만
그 결과는 궁극적으로 바라던 가족의 ‘행복’과는 점점 멀어 지기만 한다.
어딘가 조금씩 비틀려 있는 가족들은 악에 받힌
극단적인 업무 명령을 지시하고 복녀는 무덤덤하게 ‘하명’을 수행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복녀의 극단적인 행동과 선택은
가족의 참 의미를 깨닫게 만든다..
< 수상한 가정부 >는 가족 붕괴와 갈등에 직면한 ‘위기의 가족’이
미스테리한 가정부로 인해 회복 되어 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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