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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서울-세종고속도로 노선과 그 영향권인 수혜지역은 어디?

안녕하세요 빵점아빠입니다~

 

오늘 드디어 2015년도의 첫눈이 내렸습니다.

 

이제는 첫눈의 아름다움보다는 출퇴근의 불편함과 제설작업으로 인한 고통이 먼저 느껴지는 나이네요..ㅜ.ㅜ

 

자, 요즘 부동산으로 재테크하시는 분들 많이 있으시죠? (참고로 저는 부동산재테크에 문외한이라..ㅋㅋ)

 

뉴스기사를 보니 서울에서 세종시까지 고속도로가 개설되더라구요. 오늘은  서울-세종 고속도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노선과 그 영향권인 수혜지역은 어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노선>

 

 

 

 서울 세종고속도로 노선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이 18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기자실에서 밝혔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경부선과 중부선에서 각각 15㎞ 떨어진 중간지점에 건설되며 시작점은 구리∼포천고속도로, 종점은 대전∼당진고속도

 

로와 연결되고 위례신도시(11만명), 동탄2지구(30만명) 및 세종시 인구증가에 대비하게 된다.

 

정부는 서울 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부와 중부 고속도로 혼합구간이 6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서울 세종간 통행시간도 평일 108

 

분에서 주말 129분이 7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기반시설·지능형교통체계·스마트톨링시스템 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 하이웨이로 구축되는 서울 세종고속도로는 2016년 말에 착공

 

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왕복 6차로의 서울 세종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6조 7000억원이 투입되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

 

며 정부가 용지보상 비용을 1조 4000억원을 부담하고 민간 사업자가 건설비용을 5조 3000억원을 부담해 서울 세종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발

 

표했다.

 

 2025년 개통하면 평일에도 상습 교통체증을 줄어들 것으로 보이인다고 말하며 서울 세종고속도로 노선 1단계는 서울과 안성구간으로 2022년

 

개통, 안성과 세종구간은 2020년에 착공해 2025년 개통할 예정이며, 경부선과 중부선 사이에 끼여 각종 개발에서 소외된 남양주와 광주, 용인,

 

안성 등 경기동부권과 세종시 등이 부각되어 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

 

 기존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1.8배 수준으로 받고 있지만 서울 세종 고속도로 노선은민자사업 개통 추진을 하더라도 통행료는 정부예산으로

 

지은 고속도로 1.2배 수준으로 낮출 방침이며, 서울 세종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현 정부가 최대규모 4대강 사업 이후 정부프로젝트로 앞에서 말한

 

것처럼 소외된 지역과 함께 수도권과 충청권 부동산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