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이야기1]원목을 알고 원목을 이해할 때 원목가구/원목식탁/원목테이블을 사자!

안녕하세요~ 빵점아빠입니다!

 

요즘은 하도 친환경..친환경해서 가구도 역시나 원목이 대세이지요.

 

흔히들 말하는 mdf나 pb라는 가공판재는 포름알데히드라는 몸에 좋지 않은 유해물질이 나온다고들 알고 있지요.

 

그래서 친환경적인 원목식탁이나 원목가구를 많이들 사용하지요.

 

그러면 과연 우리는 원목가구의 원목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원목을 알고 원목을 이해할 때 원목가구/원목식탁/원목테이블을 사자!

 

 

 

 

 

이것이 흔히들 알고 계시는 원목, 즉 나무 그 자체입니다.

 

(자,그러면 과연 저런 원목 그자체로 식탁이나 테이블 제작이 가능할까요?)

 

 

 

 

 

물론, 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흔히들 말하는 '떡판'이라는 통원목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겠지만 건장한 성인남자 혼자서는 저 테이블을 혼자 들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테이블을 저렇게 사용하면 과연 얼마나 많은 나무들을 사용하여야 소비자의 수량을

 맞출 수 있을까요? 가격은?

 

 

 

 

 

 

그리하여, 흔히들 말하는 원목식탁이라 함은 위의 통나무를 위와 같이 길게 자릅니다.

 

그런다음 자른 나무를 옆면끼리 서로 붙이면 하나의 넓은 판재가 나오지요.

 

 

 

 

 

 

 

 

보이시죠? 이것이 흔히들 말하는 원목식탁이나 원목테이블에 사용하는 판재,즉 집성목이라는 것입니다.

 

자! 그럼 여기서 Tip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무늬목도 하도 잘나와 왠만한 소비자들은 원목과 무늬목을 구별못합니다.

 

 

그러면 원목과 무늬목을 구별하는 가장 편하고 정확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판재,즉 원목식탁이나 원목테이블의 옆면을 보시면 가장 정확하고 편합니다.

 

앞서 말한것과 같이 통나무를 길게 자른후, 옆부분을 붙이기 때문에 붙힌 부분은 눈에 확 띕니다.

간단하지요?^^

 

 

 

자, 그러면 원목식탁,원목테이블 즉, 원목상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통원목 상판입니다. 일명 '떡판'이라고 불리는 원목테이블인데요.

 

위에  보시면 터짐현상으로 크랙이 많이 나 있습니다.

 

그러면 , 과연 이제품은 나오자마자 하자일까요?

 

아니면 처음부터 보고 산것이라 하자가 아닐까요? 

 

 

 

 

 

 

다른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위의 사진을 보면 나무에 터짐현상으로 크랙이 가있습니다.

 

처음에 샀을때는 없었는데...그럼 이건 하자일까요?

 

 

 

 

 

 

위의 사진을 보면 옆으로 길게 크랙이 가있습니다.

 

 

자! 여기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원목, 즉 나무도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다시말하면 원목이라는 나무 역시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기에 환경이나 주기에 따라 수축과 팽창이 번갈아 이루어집니다.

 

 

그러하기에 원목을 사용하는 식탁이나 테이블의 경우는 터짐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물론 구매하자마자 원목식탁이나 원목테이블이 터지거나 갈라져있으면 바로 교환이나 반품이 맞지만, 쓰는 도중에 발생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원목식탁이나 원목테이블에 터짐이나 크랙이 보기싫은 사람은 원목을 쓰시면 안된다는 말씀~

물론 모든 터짐이나 크랙이 자연스러운 것이냐?

 

 

물론 아닙니다.

 

바로 위의 그림을 보면 집성한부분, 즉 목재와 목재를 붙힌 부분이 위와 같이 균일하게 크랙이 진행되었다면 이것은 작업공정상의 하자라는 말씀~

 

 

또하나 말씀을 드리면, 사람들 개인마다 각각 다른곳에 점이나 상처가 있듯이 나무 또한 옹이라는 점이

군데군데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자! 어떠세요? 이제 원목가구/원목식탁/원목테이블 에 대한 이해가 조금 가시나요?

 

 

그러면 다음은 원목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